/* 링크버튼 */ twitter /* 링크버튼 끝 */ 판타지 로맨스 이프온리 정보 감상후기 - 요원꽁기
카테고리 없음 / / 2023. 2. 15. 13:34

판타지 로맨스 이프온리 정보 감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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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장르 : 멜로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감독 : 길 정거

출연 : 제니퍼러브휴인(사만다), 폴니콜스(이안), 톰윌킨스(택시기사)루시테븐포트(도티), 다이애나하드캐슬(클레어)

개봉 : 2004년 10월

영화 이프 온리는 판타지 로맨스 영화로 길 정거 감독이 연출을 했습니다. 이 영화는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남자 주인공 앞에 꿈같이 연인이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줄거리

영국 런던 사만다는 바이올린을 전공하는 미국 유학생으로 전도유망한 비즈니스맨 이안과 열애 중입니다. 사만다의 졸업연주회 날 사만다는 중요한 투자설명회를 앞둔 이안을 위해 선물과 아침식사를 준비하지만 자신의 졸업연주회도 기억 못 하는 이안에게 서운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안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싫어하고 일을 1순위로 둬서 사만다는 이안에게 거리감을 느끼게 됩니다. 사만다는 이안이 두고 간 서류철을 발견하고 이안의 사무실에 방문하지만 이로 인해 투자설명회장 분위기는 어수선해져 버립니다. 이로 인해 이안은 설명회를 망치게 되고 사만다에게 화가 났지만 저녁이 되어 사만다의 졸업연주회장으로 향하고 그녀가 있음에 감사하고 계산 없이 사랑하라는 택시 기사의 충고를 듣게 됩니다., 하지만 졸업연주회를 마치고 식사를 하던 두 사람은 그동안 쌓여왔던 감정이 폭발해 버리고 사만다는 결별을 선언하고 혼자 택시를 타지만 교통사고로 사망을 해버리고 맙니다. 사고 장면을 눈앞에서 목격한 이안은 후회와 충격에 휩싸입니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못해주고 눈앞에서 사만다를 잃은 이안은 고통 속에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그런데 그다음 날 아침 자신의 곁에서 자고 있는 사만다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안의 앞에 거짓말처럼 사만다가 살아서 나타나고 그녀가 떠나갔던 어제의 일상이 다시 반복되고 있었습니다. 이안은 어제의 일이 단순한 꿈이라고 생각하고 사만다의 운명을 바꿔보려 노력하지만 정해진 운명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안은 어제와 같은 결과가 계속 발생하는 것을 보고 사만다의 운명도 정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안은 주어진 시간 동안 모든 사랑을 담은 최고의 하루를 사만다에게 선물하기로 마음먹습니다. 이안과 사만다는 이안의 고향으로 기차여행을 떠나고 이안은 자신의 가슴 아팠던 가정사를 털어놓으며 사만다에게 진심으로 다가갑니다. 고향에서 행복한 추억을 맡든 이안과 사만다는 졸업연주회를 위해 런던으로 돌아옵니다. 이안은 사만다의 위시리스트에 있던 우주관람차를 타고 그녀에게 사랑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이안은 사만다의 졸업연주회 끝에 그녀가 만든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어 사만다를 감동시킵니다. 이안은 사만다의 다이어리 속 내용을 하나씩 이루게 도와줍니다. 연주회가 끝나고 이안과 사만다는 행복하게 저녁식사를 마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이안은 그녀를 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파옵니다. 택시를 타기 전 이안은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진정한 사랑을 알려준 사만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안은 무언가 결심한 듯 사만다와 함께 택시를 타고, 차가 부딪히는 방향에 앉아 사고 순간 사만다를 온몸으로 감싸며 보호합니다

결국 사고로 이안은 사망하고 살아남은 사만다는 자신의 꿈이었던 노래를 부르는 장면으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

만일 하루밖에 못 산다면

이안은 사만다에게 만일 하루밖에 못 산다면 무엇을 하고 싶냐고 물어봅니다. 사만다는 같이 있을 거야 지금처럼 진정한 한마음이 되는 거야 사소한 것부터 심오한 것까지 그렇게만 된다면 죽음도 두렵지 않아라고 말합니다. 사랑과 시간이 매번 정비례하지는 않죠 오랜 기간 같이 있었다고 애정이 더 깊다고 말하수는 없습니다. 실제 현실은 영화처럼 지난 간 시간을 되돌릴 수가 없죠. 익숙함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소중함을 잃지 말고 되돌리수 없는 하루하루를 더 사랑하면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슬픈 결말 맺으므로 영화가 끝나고 먹먹한 가슴에 울림 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대사하나하여가 더 슬프게 다가왔습니다. 고마워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 줘서 고마워 사랑받는 법도 알려줘서, 아무 말 안 해도 돼 그냥 이 말을 꼭 해주고 싶었어, 그저 마음이 가는 대로 했을 뿐인데 이 대사들이 너무 슬프게 왔습니다. 여운이 긴 영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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