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링크버튼 */ twitter /* 링크버튼 끝 */ 판타지 로맨스 영화 동감 정보 줄거리 후기 소개 - 요원꽁기
카테고리 없음 / / 2023. 3. 27. 17:19

판타지 로맨스 영화 동감 정보 줄거리 후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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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감독:김정권

출연진:유지태, 김하늘, 하지원, 박용우, 김민주

상영등급:12세 이상 관람가

개봉일:2000년 05월 27일 / 재개봉:2020년 05월 14일

장르:멜로, 드라마, 판타지

러닝타임:111분

평점:9.03

 

우리나라 영화 중 판타지 멜로를 대표하는 작품입니다. 20주년 기념으로 재개봉했습니다.

등장인물

지인(유지태):신라대학교 광고창작학과 학생입니다. 99학번으로 2학년입니다.

윤소은(김하늘):신라대학교 영문과 학생입니다. 77학번으로 3학년입니다.

서현지(하지원):같은 과 지인을 짝사랑합니다.

지동희(박용우):신라대학교 국어국문과 학생입니다.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으며 지인 아버지입니다.

허선미(김민주):지인의 어머니입니다. 윤소은과 단짝 친구입니다.

 

줄거리

개기일식이 있던 날 우연히 교신이 된 1979년 윤소은과 2000년 지은은 서로가 다른 시간 속에 있다는 것을 모르고 서로의 감정을 키워갑니다. 결국 둘은 만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서로의 짝사랑과 고민을 허물없이 이야기합니다. 그러다 지인의 부모님이 지동희와 허선미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윤소은은 엄청난 충격을 받고 둘과 멀어지려고 합니다. 지동희는 윤소은이 짝사랑하는 대상입니다. 허선미는 윤소은의 둘도 없는 절친이었기 때문입니다. 윤소은은 지인의 존재를 무시하고 자신을 사랑을 이어갈지 아니면 그냥 사랑을 포기할지 고민을 합니다. 결국 윤소은은 지인을 위해 짝사랑하는 지동희에 대한 마음을 접기로 하고 그를 피하기 시작합니다. 지동희외 허선미가 연인이 된 배경은 지동희가 데모를 참가하다 팔을 다치고 병원에 입원합니다. 하필 그전에 자전거 사고로 같은 병원에 허선미도 입원합니다. 둘은 안면이 있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받다가 친해집니다. 그러나 이때까지만 해도 지동희는 윤소은에게 마음이 있었습니다. 계속 데이트 신청을 했지만 윤소은은 지인을 위해 전부 거절하며 그에게서 멀어집니다. 결국 윤소은에게 작별 인사를 들은 지동희는 그 후 허선미와 연인이 된 것입니다. 지인은 자신 때문에 윤소은이 그토록 사랑하던 사람과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에 자책합니다. 개기일식으로 이어졌던 무선은 어느 날 갑자기 끊기고 맙니다. 시간이 흘러 지인은 윤소은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알기 위해 전공과 살았던 시대정보를 통해 찾아 나섭니다. 윤소은은 결혼을 하지 않았고 같은 대학교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지인이 입학하던 그해 다른 학교로 옮겨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지인은 현재 윤소은이 재직 중인 학교로 찾아갑니다. 강의를 마치고 나온 그녀를 먼발치에서 보게 됩니다. 수줍게 고개를 숙이고 지은을 알아본 듯 미소를 지으며 그를 지나갑니다. 그녀의 펴 안 한 미소를 본 지인은 안도의 한숨을 쉬고 학교로 돌아갑니다. 연인인 서현지와 시간을 보내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감상후기

2000년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판타지 로맨스의 교과서 같은 영화입니다. 무선통신기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순수한 두 사람의 마음이 너무 좋았습니다. 극 중에서 서로를 알아가던 중 충격적인 미래의 반전은 놀라웠고 한편으로 슬펐습니다. 또 다른 인상 깊었던 장면은 같은 벽을 둘이 다른 시간에서 쓸어보면서 지나가는 장면입니다. 21년이라는 긴 시간의 차이를 두고 통신을 하고 있는 유지태와 김하늘은 서로 다른 시대에 있다는 걸 인정하고 서로를 믿으며 즐겁게 무전하는 모습을 연인감성으로 잘 표현했습니다. 영화의 OST 임재범의 너를 위해는 대단한 명곡으로 지금까지 여전히 사랑받는 노래입니다. 여진구, 조이현 주연의 동감 리메이크작이 작년에 개봉했습니다. 어떻게 리메이크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원작의 캐릭터에서 성별이 반전되어 나온다고 합니다. 2000년대 감성이 가득하고 지금 다시 봐도 무척 재미있습니다. 상상력이 독특하고 판타지적 요소를 사랑과 잘 연결 지어 만든 영화입니다. 판타지 멜로 영화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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