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링크버튼 */ twitter /* 링크버튼 끝 */ 원수에서 사랑으로 유브갓메일 영화 정보 줄거리 감상 후기 - 요원꽁기
카테고리 없음 / / 2023. 3. 3. 16:29

원수에서 사랑으로 유브갓메일 영화 정보 줄거리 감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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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감독:노라 애프론

각본:노라 애프론

출연진:맥라이언, 톰행크스 외

음악:조지팬텐

장르: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국가:미국

개봉일:1998년 12월 18일

등급:12세 관람가

러닝타임:119분

 

조(톰행크스)와 캐슬린(멕라이언)은 뉴욕의 가을 거리와 풍경을 사랑하며 뉴욕에 살고 있는 뉴요커입니다. 그들은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몇 블록 떨어지지 않은 가까운 곳에 살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고 같은 하늘을 보며 생활을 합니다. 캐슬린은 자신의 생일날 우연히 컴퓨터 채팅룸에 들어가서 조를 만나게 됩니다. 둘은 문학을 자신이 얼마나 뉴욕을 사랑하는지 이야기합니다. 조는 NY152, 캐슬린은 SHOPGIRL이라는 아이디로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친해집니다.

 

줄거리

뉴욕의 평범한 커플인 캐슬린(멕라이언)과 프랭크, 하지만 그가 출근하고 나면 그녀의 인터넷 생활이 시작됩니다. 옛날 스카이러브가 떠오르는 연결 소리와 함께 YOU HAVE GOT MAIL 알림이 울리고 새로 온 메일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또 다른 뉴욕의 한 커플 조(톰행크스)와 패트리시아(파커포시)도 저녁 약속과 같은 일상 얘기를 하면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녀가 출근하면 조 역시 노트북을 켜고 메일을 확인합니다. 바로 이 둘이 인터넷상에서 서로의 이야기로 채팅과 메일을 주고받는 사이버 친구 사이입니다. 서로의 존재를 모르고 오가는 메일 속에 행복을 느끼며 하루를 시작하지만 정작 둘은 정말 가까운 곳에 살고 있습니다. 그렇게 서로의 이야기에 빠져들 때쯤 하나의 사건이 발생합니다. 동네 작은 아동 서점을 운영하는 캐슬린의 가게 앞에 대형 체인서점 폭스북스가 오픈을 준비하기 시작합니다. 구멍가게였지만 동네의 명소이자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으로 캐슬린의 추억이 담긴 곳입니다. 현재 자신의 생계수단이 이까지 한 서점이 문을 닫게 될지도 모를 상황입니다. 참담한 심정을 NY152(조)에게 털어놓습니다.. 우연히 파티에서 그에 대해 몰랐던 캐서린은 그가 폭스 서점 사장 조 폭스인 걸 알게 됩니다. 그와 언쟁을 시작합니다. 이때 캐슬린의 남자 친구 프랭크가 나타나 캐슬린을 도와주려 합니다. 이때 조의 여자친구 패트리샤가 나타나 프랭크를 알아보고 프랭크가 훌륭한 기자라는 말에 신나서 캐슬린을 도와주는 것도 잊어버립니다. 캐슬린과 조는 각자 집으로 돌아와 이메일로 그날의 기분을 메일로 주고받습니다. 낮에 파티에서 서로 언쟁을 한 당사자인 줄도 모른 채 말입니다. 소심한 캐슬린은 조에게 조언을 구자하 조는 캐슬린에게 죽을 때까지 싸우라고 조언합니다. 다음말 캐슬린은 조의 조언대로 폭스서점에 적극적으로 대항하고 폭스서점 사장인 조를 비난하는 인터뷰까지 합니다. 캐슬린은 조에게 이메일로 편지를 보내면 만나자고 제안합니다. 이에 조는 흔쾌히 승낙합니다. 드디어 캐슬린과 조가 만나기로 약속한 날입니다. 조는 그의 동료에게 어떤 여자인지 미리 염탐해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장미 한 송이가 놓인 테이블의 여자가 캐슬린임을 발견하는 조의 동료입니다. 이메일 친구 SHOPGIRL이 캐슬린임을 알게 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캐슬린은 하염없이 이메일 친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는 식당 안으로 들어가 우연히 척 캐슬린에게 다가갑니다. 캐슬린은 예전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말합니다. 그렇게 그녀는 조에게 독설을 내뱉고 이에 상처를 받은 조입니다. 그렇게 둘은 이메일 친구의 만남이 아닌 원수지간의 만남으로 헤어집니다. 집으로 돌아간 그들은 여느 때와 같이 편지를 주고받으며 서로를 위로합니다. 조의 정체를 모르는 캐슬린은 집으로 돌아와 섭섭한 마음을 그래도 메일로 보냅니다, 메일은 받은 조는 깊은 고민에 빠집니다. 캐슬린은 남자친구 프랭크와 서로 마음이 식었다는 것을 깨닫고 자연스럽게 헤어집니다. 42년간 운영을 하며 자신의 인생과 엄마의 인생이 공존했던 길모퉁이 작은 서점을 결국 폐업 정리하게 됩니다. 그 사이 조는 그녀 몰래 그녀에 대해서 알아가고 점점 마음이 깊어지면서 결국 여자친구 패트리시아와도 헤어집니다. 캐슬린에게 진실을 털어놓으면 되는데 막상 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대형 서점 못된 사장에서 친한 친구 사이도 다가갑니다. 하지만 그녀의 마음은 인터넷상의 NY152에게 있어 그를 더 가까이 봐주지 않습니다. 사실은 자기 자신도 조에게 끌리면서 말입니다. 하지만 마지막 메일로 캐슬린은 조의 존재를 확인하게 되고 자신이 기다렸던 사람이 조이길 바랐다면서 키스를 나누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감상후기

현실에서 원수였던 두 사람이 서로 모른 채 이메일 대화를 통해 서로를 알게 되고 결국 현실을 극복하고 사랑을 하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매력적인 두 배우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요즘엔 이런 감수성 넘치는 로맨틱 코미디 만나기 힘들어서 아주 귀한 영화입니다. 누군가와 설레는 사랑을 시작하고 있는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영화입니다. OST인 OVER THE RAINBOW는 영화의 엔당장면에 나오는데 너무 잘 어울리며 기억에 남습니다. 레트로한 감성이 느껴지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경계 어느 사이에 있는 시대 같아서 더 좋았습니다. 뉴욕 당시의 향수와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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