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링크버튼 */ twitter /* 링크버튼 끝 */ 슬래셔 호러 무비 스크림 감상 후기 - 요원꽁기
카테고리 없음 / / 2023. 2. 13. 17:56

슬래셔 호러 무비 스크림 감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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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회자되는 공포영화 시리즈

슬래셔 무비의 조상급 작품입니다. 90년대 공포장르 부흥기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으로 그 중심에 영화 스크림이 있었습니다. 보통의 작품들과 다르게 첫 장면부터 시작되는 고어신과 스릴 넘치는 독특한 연출방식은 여전회 회자될 만큼 당시 충격젹인 연출이었습니다. 당시 조연으로 출연했던 드류베리모어는 등장신과 함께 이후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로 성장하였습니다 영화 속 스크림 페이스를 한 살인마 캐릭터는 잔인하면서도 한편으로 뭔가 어설픔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캐릭터만 보면 허점 없는 여느 공포영화 살인마 캐릭터와 다르게 인간적인 모습을 엿볼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캐릭터는 누구나 알만큼 최고의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나름의 반전까지 갖춘 슬래셔 무비

첫 장면에서 케이시(드류베리모어)가 살해당하고 학교는 이 소식에 발칵 뒤집어집니다. 그로부터 어느 날 시드니에게 장난전화 같은 섬뜩한 전화가 걸려옵니다. 그리고 나선 바로 웃는 가면을 쓴 살인마가 나타나고 그녀를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갑작스러운 공격에 시드니는 충격에 빠지지만 살인마에게 달아나는 데 성공하여 재빨리  신고합니다. 그리고 그때 남자친구 빌리가 나타나고 또한 경찰까지 나타나며 시드니는 다행히 위기에서 벗어납니다. 그러나 어딘가 수상한 남자친구 빌리는 현장에서 용의자로 체포되고 시드니 또한 빌리가 의심스러워집니다. 불신으로 두 사람 사이는 멀어져 갑니다. 하지만 그때 다신 걸려온 살인마범인의 전화 이로 인해 빌리는 범인이 아니라는 무혐의를 받게 되고 빌리와 시드니 두 사람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반전을 꾀한 범인의 정체 그리고 그녀를 노리는 이유

친구들과 홈파티를 하는 시드니 빌리는 오해를 풀기 위해 그녀를 찾아오고 시드니는 빌리에 대한 의심을 거두게 됩니다 그리고 그때 마침내 웃음 가면을 쓴 진짜 범인이 나타나고 순식간에 무차별적으로 빌리를 공격합니다. 이로 인해 패닉에 빠진 시드니는 겨우 탈출을 하고 도움을 요청하지만 누구도 믿을 사람이 없습니다. 그때 빌리가 범인의 공격에서 살아있었고 시드는 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때 본성을 드러내는 빌리 맞습니다 범인은 바로 빌리였습니다. 그렇다면 가면을 쓴 범인은 누구였을까요 바로 학교친구이자 테이텀의 남자친구인 스튜어트였습니다. 범인은 한 명이 아님 두 사람이었습니다. 이렇게 범인이 두 명이라는 것은 당시에 나름에 반전이었고 소름이었습니다. 마치 게임이라 여기며 살인을 저지른 빌리와 스튜어트 하지만 빌리는 시드니를 노린 또 다른 이유가 있었습니다. 빌리의 아버지는 시드니의 어머니와 바람이 났고 아버지의 불륜으로 빌리의 어머니가 그를 떠난 것이었습니다. 증오를 품은 빌리는 시드니의 엄마를 죽이고 시드니까지 죽이려고 했습니다. 시드니 엄마를 죽인 범인은 역시 빌리였습니다. 결말은 역시나 시드니의 반격이 시작되고 빌리와 스튜어트는 최후를 맞이합니다. 결말에는 큰 반전이 없었으나 초반 드류베리모어가 연기한 케이시가 살인마에게 전화로 희롱당하다가 결국 희생당하는 첫 장면은 최고의 공포영화 오프닝 신으로 손꼽힙니다. 헬로 시드니 명대사 그리고 범인이 두 명이라는 큰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레전드 공포영화였습니다. 감독 웨스크레이븐은 공포 영화의 명작으로 다시 인정받았으며 그의 지휘 아래 시리즈는 4편까지 만들어졌습니다

스크림 이후 영화들

스크림 이후 만들어진 많은 영화들 소위 반전을 영화 핵심으로 만들어진 많은 괜찮은 영화들이 본의 아니게 관객들에게 외면을 당하고 약한 반전으로 인해 보통의 그저 그런 영화들로 전력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영화를 보는 사람마다 그 영화에서 즐거움을 찾는 방법은 각양각색입니다. 당연히 이런 스릴러물을 보는 관객들은 영화를 본 후 그 짜릿함을 잊지 못해 계속해서 이런 유의 영화들을 찾는 약간의 중독성 또한 포함되어 있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스릴러물들이 앞으로도 계속 제작이 될 것이며 관객들의 기대치를 맞추기 위해 부단의 노력을 하겠지만 모든 스릴러물들이 나올 때마다 이 스크림처럼 신선한 충격을 주기에는 무리가 있을 거 같습니다. 너무 커져버린 반전에 대한 기대치를 조금만 접고 탄탄한 구성 및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박감등에 초점을 맞춘다면 제2의 스크림이 또 나올 수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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