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링크버튼 */ twitter /* 링크버튼 끝 */ 스릴러 영화 아이텐티티 정보 줄거리 및 감상후기 해석 - 요원꽁기
카테고리 없음 / / 2023. 2. 10. 13:18

스릴러 영화 아이텐티티 정보 줄거리 및 감상후기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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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개봉: 2003년 10월 31일

연출:제임스맨골드(포드 v페라리, 로건, 더 울버린, 나잇 앤 데이의 감독)

출연:존투삭, 레이리오타, 아만다피트, 알프리드몰리나

러닝타임:90분

아이덴티티 의미:identity는 신분, 정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줄거리

한 살인범의 녹음파일로 시작되는 인트로 살인자의 사형 집행을 막으려는 의사와 집행하고 하 하는 판사 그리고 그 사건의 중심인 범인이 한자리에서 만나려고 한다. 그리고 갑자기 바뀌는 장면 폭풍우가 몰아치는 어느 밤, 네바다 주의 사막에 위치한 외딴 모텔에 10명의 사람들이 모여든다, 리무진 운전사와 그가 태우고 가던 여배우, 경찰과 그가 호송하던 살인범, 라스베이거스 매춘부와 신혼부부, 신경질적인 모텔 주인까지 포함한 총 11명, 사나운 폭풍우로 길은 사방이 막혀버리고 사람들은 어둠과 폭우가 걷히기를 기다리지만 연락이 두절된 호텔에 갇힌 이들은 하나둘씩 살해당하기 시작한다. 죽음으로 시작된 살인의 그림자는 그들을 극도의 공포로 몰아간다, 현장에 남견진 것이라곤 모텔 룸 넘버 10이 적힌 열쇠뿐 연이은 죽음의 현장에는 9,8,7 카운트 다운을 알리는 열쇠만이 남아 끝나지 않은 살인을 예고하다,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는 가운데 모두가 기억하기 싫은 비밀이 서서히 베일을 벗는다

감상후기 및 해석

예전에 본 영화인데도  명작스릴러물 하면 아직까지 바로 머리에 떠오르는 영화 중 하나다. 추리소설 애거시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모티브로 다만 소설과 다른 점이 있다면 살해당한 사람들의 시신이 영화의 후반부에 한꺼번에 사라지는 장면이 있다. 캐릭터와 규모의 깊이를 추가시켜 재미와 함께 끊임없이 긴장감을 유발한다. 모텔에서의 상황은 정신과 의사가 설정해 준 것이며 첫 번째 반전에서는 눈의 휘둥그레졌고 두번째 반전에서는 살짝 놀랐으며 세번째 반전에서는 숨이 막혔다.그의 어린시절을 투영한 인격인 티모시는 자신의 어머니로 상징되는 패리스를 마지막에 무참히 죽이는 것으로 영화는 막을 내린다.그리고 말콤의 인격은 살인마 티모시의 인격 하나만  남게되어 마지막 살인(박사와 운전수 영화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상상하게 만들었죠)을 차에서 하며 영화가 끝나는 순간 새로운 공포가 시작된다 는 포스터의 말의 결코 과장된 말이 아니었음이 증명되는 순간이였다.만약 첫번째 반전처럼 사실 이 모든 것이 다중인격자의 정신 분열일 뿐이었다거나 두세 번째 반전처럼 사실 범인은 경찰관이었는데 사실 다시 알고 보니 아이였다더라 라는 내용이었으면 이렇게 충격에 빠질 수 없었울지도 모른다 하지만 넓게 봐서 이 두 개의 거대한 반전이 복합적으로 유기적으로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기에 너무 놀라워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영화가 끝나고 약간의 공황상태까지 되어버렸다. 완변학 시나리오가 후반부에 모든 것을 뒤흔들어 놓았다. 영화의 내용뿐만 아니라 내머리솎까지도 또한 영화가 끝나고도 골똘히 생각하게 한다. 배우들의 연기 또한 나무랄 데가 없다. 반전영화의 진수를 보여준다. 시나리오 연출력 배우들의 연기라는 삼박자가 완벽하게 맞아 들었다. 반전영화 장르에서 부동의 1위였던 메멘토아 유주얼서스펙트 순위까지 바꾸어 놓는 이 영화는 두고두고 잊지 못할 것이며 추천영화 강추 1 순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한정된 장소와 시간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이며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절대 방심할 수 없다. 엔팅크렛딧이 올라가는 그 순간까지 안심할 수 없었다. 사실 여기서 누가 범인이냐는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어린 시절 받았던 상처와 분노로 만들어진 티모시라는 다중인격이 그 어떤 인격보다도 강했고 또 강했다. 악의 존재 보다도 그 긴 여운이 오래 지속될 거 같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덴티티는 여러 번 봐야 하는 영화임에 틀림없다. 처음은 대략적인 줄거리 파악, 두 번째부터는 단서들을 조합해 보는 거다. 그렇게 몇 번 보다 보면 점점 더 영화가 주는 반전과 공포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티모시의 내레이션이 소름 돋는 이유이다. 어제 계단 위에서 거기 없었던 사람을 만났다. 그는 오늘도 거기에 없었다. 제발, 그가 가버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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