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개봉 예정일:2023년 03월 31일 17시
감독:변성현
출연진:전도연, 설경구, 이솜, 구교환, 김시아
장르:액션, 범죄, 스릴러
등급:청소년 관람불가
국가:한국
러닝타임:137분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 초청받은 작품입니다. 전도연과 설경구 두 배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입니다. 전도연의 첫 액션영화라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길복순을 제작한 변성현 감독은 불한당, 킹메이커를 제작했습니다. 이 두 작품도 흥행에 성공해 더 기대가 되는 영화입니다.
등장인물
전도연(길복순):청부업계에서 전설적인 킬러입니다. 정해진 타깃을 100% 처리하는 인물입니다. 손에 닿는 거는 모두 무기화합니다. 싱글맘으로 15살 딸이 있습니다. 엄마로서의 역할을 어려워합니다.
설경구(차민규):청부업체의 대표입니다. 길복순의 능력을 알아보고 그녀를 키운 스승입니다. 길복순이 믿고 신뢰하지만 위험한 인물입니다.
김시아(길재영):길복순의 딸입니다. 무뚝뚝한 성격이지만 똑 부러진 사고를 가졌습니다.
이솜(차민희):차민규의 여동생으로 청부업체에서 이사입니다. 일적으로 유능하며 속을 알 수 없습니다. 길복순에 관대한 차민규에게 불만을 갖고 있습니다.
구교환(한희성):길복순과 같은 소속으로 유능한 킬러입니다. 어찌 된 이유인지 차민규에게 신뢰를 받지 못합니다.
죽을 때까지 숨길 것, 숨기지 못한다면 죽일 것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에서 꽤 이름을 날리는 유명한 킬러입니다. 어떤 임무라도 100% 완벽하게 해내는 청부살인업자 중 A급 실력자입니다. 하지만 사람을 죽이는 것보다 애를 키우는 것을 어려워하는 그녀입니다. 사춘기 딸과의 관계 개선에 집중하기 위해 청부업체와 계약을 끝내려고 합니다. 그러나 늘 완벽했던 그녀가 주어진 임무에 실패하고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면서 모든 상황이 급변하게 됩니다. 과연 결말은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합니다.
칸의 여왕의 첫 액션영화
싱글맘이면서 킬러의 역할을 하는 전도연 배우의 연기가 너무 기대가 됩니다. 순박하고 러블리하면서도 퇴폐미 섹시미도 가능한 만능배우라서 더 기대가 됩니다. 예고편에서의 액션씬과 눈빛 연기 또한 묘한 기대감과 짜릿함이 느껴집니다. 설경구배우와 3번째로 같이 작품을 하니 두 사람의 케미도 기대가 됩니다. 드라마 일타스캔들로 시청률을 잡아먹는 흥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드라마 종영 이후 180도 다른 캐릭터의 킬러 복순으로 등장하는 영화로 흥행공주에서 흥행여왕의 위용을 다시 보여줄 거라 생각이 됩니다.
영화 속 여담
변성현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전도연의 오랜 팬이며 그녀의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액션이 많이 나오지만 액션 영화처럼 보이지 않았으면 한다고 했습니다. 원래는 넷플릭스에서 시나리오를 보고 드라마로 만들 것을 제안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전도연, 설경구와 영화를 찍고 싶어서 고집했다고 했습니다. 영문 제목이 Kill Bok Soon인데 길복순이 킬러라는 점은 감안해 언어적 유희로 지은 제목 같습니다. 극 중 딸의 이름이 재영인데 실제 전도연의 딸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재미있는 설정입니다.
공개된 예고편
총까지 능숙하게 다루는 모습을 보아도 그렇고 포스터에 무기가 될 만한 가위, 칼, 도끼, 총까지 두루 이용하며 핏빛 낭자함을 예고하는 모습에 킬러 길복순이 선보일 핏빛 액션이 어느 정도 일지 기대가 됩니다. 길복순이 차민규에게 제시한 조건은 무엇이며 둘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합니다. 이제 3일 후면 공개되니 빨리 보고 싶습니다. 다음에 감상후기로 오겠습니다.
